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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한정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19-09-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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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딸랑!

 잡화점의 문을 열자 눅눅한 가죽냄새가 풍겨왔다. 또한 문에서 들려오는 쇠 긁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제현은 그 소리에 얼굴을 살짝 찌푸리며 잡화점의 계산대 겸 카운터로 걸어갔다.

 카운터에는 젊은 청년 하나가 의자에 앉아 있었다.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영업용 웃음을 흘리며 인사해왔다.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청년의 말에 제현은 아이템 창에 넣어 두었던 아이템을 꺼냈다. 대부분 재료와 쓸 대 없는 무기가 대부분이었다. 물건을 꺼내며 제현은 입을 열었다.

 “아이템의 처분과 포션을 구입하기 위해 왔습니다. 아! 건량과 이것의 감정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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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현은 아이템 창에서 쏟아져 내리는 아이템들과 양피지를 꺼내 청년에게 건네주었다. 청년은 잠시 이것저것 쳐다보더니 양피지에서 시선을 멈추었다. 한참을 양피지를 살피더니 손에서 새하얀 빛이 터져 나왔다.
 
 “이 아이템들은 총 1만 골드 되겠습니다. 포션과 건량은 무슨 종류도 사시겠습니까?”

 제현은 청년의 물음에 잠시 생각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참을 고심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 장시간 사냥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에 많은 포션과 건량을 주문하기로 했다. 중급 정도의 포션과 고급 건량을 사기로 했다.

 “고급 건량은 1주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준비해주시고, 중급 체력 포션 300개 하급 마나 포션은 100개만 주십시오.”
 “고급 건량 5천 골드, 중급 체력 포션 2만 골드, 하급 마나 포션 1만 골드 되겠습니다. 그리고 감정비는 100만 골드입니다.”

 제현은 엄청난 금액에 약간 얼굴을 찌푸렸다. 100만 골드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에 놀란 것이다. 감정비 치고는 과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하급에 속하는 보스였기에 더욱 놀란 것이다. 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모두 지불했다.

 모든 것을 챙긴 뒤 제현은 잡화점 근처에 있는 골목길 안으로 들어갔다. 골목 안으로 들어간 제현은 아이템 창에 넣어둔 양피지를 꺼내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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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령의 양피지]
 종류 : 스크롤
 급수 : 유니크
 설명 : 정령의 기운이 깃든 양피지로 랜덤으로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양피지다. 소환된 정령은 양피지의 소유자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하지만, 정령은 최하급부터 정령왕 까지 랜덤으로 소환된다. 신중히 양피지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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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현은 입을 크게 벌렸다. 이정도의 아이템이라면 엄청난 값어치를 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오크 로드가 아무리 보스 몬스터라지만 이정도의 아이템을 토해낼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드랍 했다는 것을 생각하니 제현의 입은 미소로 번져 있었다.

 감정비로 100만 골드를 소비했다는 것도 잊은 채 싱글벙글 거렸다. 제현은 누가 볼세라 급히 아이템 창에 넣어두었다. 나중에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레벨을 올리고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레벨도 상당히 높아졌고 새로운 스킬인 엘레멘탈 폼도 얻었으니 더 강한 사냥터로 옮기는 것은 당연했다. 때문에 제현은 트롤의 숲으로 향하기로 마음먹었다. 트롤의 서식지는 오크가 리젠 되는 것과 다르게 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인 곳인데, 많은 유저들이 파티를 이루어 사냥하는 곳이었다.

 제현도 파티를 구성해 사냥해도 되겠지만 적은 양의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혼자서 사냥하기로 마음먹었다. 여차하면 ‘부여’라는 기술로 현실의 몸에 각인되어 있는 9서클에 이르는 마법을 되돌려 놓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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